출시 1년만에 1,430만 가입
SK텔레콤의 유무선 멀티인터넷 네이트(NATE)는 세계적인 추세에 있는 통신과 금융, 방송 영역의 통합를 실현해 나가는 SK텔레콤의 멀티인터넷 플랫폼이다.
SK텔레콤 고객들은 네이트라는 환경에서 컴퓨터ㆍ휴대폰ㆍ개인휴대단말기(PDA) 등 기기에 상관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자수는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1,430만명을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네이트가 고객에게 유무선 연동을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복잡한 인터넷 세계를 쉽고 간단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가능했다. 또 m커머스, 모바일 방송 등 첨단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증가가 네이트를 통해 실현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멀티인터넷 흐름을 주도해 가는 SK텔레콤의 네이트와 이에 응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생활 전반에 접목시키며 정보기술(IT) 생활 패턴을 창조하는 고객간의 상호작용은 무선인터넷 기술과 컨텐츠의 자생적 진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내는 효과까지 낳고 있다.
네이트는 멀티미디어 동영상과 게임 등으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와 금융, 증권, 쇼핑 등을 이동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m-커머스 서비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터인 메신저 '네이트온'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NATE.COM'과 '라이코스' 의 단계적 통합을 통해 유선인터넷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컨텐츠까지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네이트를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은 SK텔레콤의 무선 네트워크 고속화와 보조를 맞추며 한단계 높은 차별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조만간 선보이게 될 화상이동전화와 화상메신저 등이 가능해지면 이동통신서비스의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은 완성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