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에서 휴대폰 콘텐츠 포털 사이트인 ‘와우(WOW) LG(www.wowlg.com)’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우 LG’서비스는 LG전자의 휴대폰 사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ㆍ벨소리ㆍ이미지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 지역의 ‘와우 LG’는 현지 유명 콘텐츠 제공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최신 콘텐츠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 외 휴대폰 딜러를 위한 커뮤니티도 도입했다.
LG전자의 ‘와우 LG’는 지난해 3월 유럽 지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