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이 고객만족(CS)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위해 여행원들로 구성된 ‘에이스 클럽(ACE CLUB)’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조흥은행은 4일 서울 광교 본점 대강당에서 200명의 여행원과 40명의 어드바이저 그리고 후원회로 이뤄진 ‘에이스 클럽’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에이스 클럽’은 앞으로 창구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뉴뱅크의 인재상을 새로 만들고 혁신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와함께 다양한 현장의 소리가 경영진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경영정책에 반영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ACE는 Accelerator, Creator, Energizer의 이니셜로써 ‘CS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도전을 향한 열정을 직원과 조직에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이날 축사에서 “ACE CLUB은 직접 고객과 만나는 창구서비스의 중축으로 은행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며, 젊은 행원들이 중심이 되어 역동적인 조직 문화 육성에 앞장 서고 고객과 직원들의 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데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