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015940)이 1ㆍ4분기 깜작 실적 기대감으로 약세장 속에서 선전했다 .
9일 데이콤은 50원(0.62%) 오른 8,070원으로 마감,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 다.
전상용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파워콤과의 시너지효과 등으로 1ㆍ4분기 순 이익이 당초 추정치인 101억원보다 훨씬 증가할 것”이라고 주가 상승배경 을 설명했다.
또 “유무선 통신시장의 통합 과정에서 SK텔레콤이 파워콤망을 가지고 있는 데이콤을 인수하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데이콤도 인수합병(M&A)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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