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코스닥 6일만에 하락

거래소는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코스닥은 차익 매물이 흘러나와 하락했다.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은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했다. ◇거래소=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7.76포인트(0.99%)내린 778.03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기대에도 불구하고 매물압력으로 2.52% 떨어졌고, 반등을 거듭하던 하이닉스도 0.4% 내렸다.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 전날보다 1.34 포인트(0.35%)가 떨어진 383.84로 장을 마감하며 6일만에 하락했다. 웹젠(3.76%), LG텔레콤(2.66%), CJ홈쇼핑(1.85%) 등이 오른 반면 LG홈쇼핑(-2.77%), 지식발전소(-2.61%), 휴맥스(-2.36%), 레인콤(-2.23%) 등은 떨어졌다. ◇선물= 코스피선물 9월물은 0.85포인트 내린 100.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5,272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51계약ㆍ3,787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5포인트를 기록, 콘탱고(선물 고평가) 상태로 전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73억원 순매도였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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