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금호렌터카, 하이브리드차 200대 도입… 10일부터 대여

금호렌터카는 1,600㏄급 LPi 하이브리드차량 200대를 도입, 10일부터 전국 지점 105곳에서 하이브리드차량 대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객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를 54%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연비는 17.8㎞/l로 휘발유 차량 대비 54% 정도 좋다. 서울~부산 왕복시 가솔린 차량은 연료비로 8만6,900원이 들지만 LPi 차량은 3만9,700원에 왕복할 수 있다. 금호렌터카 마케팅팀장은 "국가적인 탄소배출량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이브리드차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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