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국교 의원 사퇴서 제출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승계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국교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당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정 의원의 사퇴 절차가 종료되면 차기 순번인 김진애(56ㆍ여) 서울포럼 대표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뉴타운 대책 TF위원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의 사퇴에 따른 후순위는 당초 16번인 박홍수 전 사무총장이나 박 전 총장이 지난해 6월 사망함에 따라 17번을 배정 받았던 김 대표가 의원직을 넘겨받게 됐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4ㆍ9총선에서 비례대표 6번으로 당선됐으나 5월 구속ㆍ기소돼 지난 23일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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