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월 30일 볼만한 TV프로*

■엄마의 노래(SBS 오전8시30분)명혜(도지원)가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경진(박현숙)의 말을 믿게 된 준기(김민수)는 수진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 준기가 수진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것을 본 명혜는 딸 수진을 불러 준기와 함께 다니지 말라고 한다. 한편 윤숙(최수린)은 약혼자 준기가 계속 명혜에게 연락하자 의구심을 품게 된다.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 정남의 허락에도 불구하고 정자는 훈숙을 불러들일 순 없다고 못박는다. 윤서방과 병옥은 결국 법정에서 이혼판결을 받고 남남이 된다. 몰래 동식이 사는 집을 방문한 영아는 초라한 살림살이를 보고 속이 상해 돌아온다. 고민하던 정자는 훈숙을 불러 한비를 친아버지에게 보내면 다시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스필버그의 어메이징 스토리(KBS2 오후4시30분) '욕망의 덫'. 조조와 제리는 함께 작곡한 뮤지컬로 흥행에 성공한 브로드웨이의 작곡가. 그러나 조조는 제리와 결별한 뒤 한 곡도 쓰지 못하게 된다. 심령술사를 찾아간 조조는 유명한 작곡가였던 조지 거슈인의 혼령을 만나 그가 연주하는 곡을 받아 적는다. 그의 작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피아노 연주자가 눈치채자 조조는 충동적으로 그를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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