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의 이탈리아 여성이 한 많은 이 세상을 일찍 하직코자 높이 40m의 다리위에서 몸을 던졌지만 모진 목숨을 끊는데 실패했다고.19일 이탈리아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47세의 이 익명의 여성은 로마북쪽 나르니 마을 부근에 있는 네라강 다리위에서 뛰어내렸으나 강둑의 한 나무와관목에 걸리는 바람에 가벼운 골절상만 입는데 그쳤다는 것. (로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