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PGA 벨사우스클래식 첫날부터 폭우로 연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악천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릴예정이던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은 첫날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때문에 2일로 순연됐다. 단 1명의 선수도 코스를 밟아보지 못한 채 대회는 2일 하루에 1, 2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르는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이로써 PGA 투어는 3개 대회 연속 악천후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올해 13개 대회를 치른 PGA 투어는 6개 대회가 악천후로 진행이 엉망이 됐고 이번 벨사우스클래식까지 합치면 1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악천후로 일정을 바꾸는 등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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