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지하대강당(기획재정부 앞)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11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을 앞두고 많은 공무원들의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국토해양부 노동조합의 협조로 만들어진 것이다.
LH의 한 관계자는 “이전 기관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여 차례의 분양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청약을 앞두고 자세한 조건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마지막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은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 이후 저렴한 분양 가격으로 관심을 모으며 분양 홍보관에 1만여 명이 다녀갔고, 사이버모델하우스에도 2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