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공, 부산 정관지방산업단지등 3곳 택지등 92필지 선착순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정관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한 부산ㆍ울산 지역 사업지구 3곳에서 단독주택용지 등 모두 92필지 2만2,000평의 토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공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업지구별 공급 대상 토지는 부산 정관지방산업단지의 단독주택용지 71필지 5,328평 및 지원시설용지 17필지 1만642평, 울산 진장유통단지 지원시설용지 2필지 5,513평, 양산 서창지구 주차장용지 2필지 991평 등이다. 부산 정관산업단지의 단독주택용지는 공급가격이 평당 170만원대로 건폐율 60%, 용적률 150% 이하 건물을 지어 1층은 근린상가, 2ㆍ3층은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일반상업지역은 평당 330만원대로 건폐율 60%, 용적률 1,000%, 16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며 일반공업지역은 평당 200만원대로 건폐율 70%, 용적률 350%, 7층 이하의 공장 또는 창고 등을 지을 수 있다. 울산 진장유통단지는 지난해 말 토지조성이 끝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축착공이 예상되는 곳으로 지원시설용지에는 준공업지역 안에 건축할 수 있는 건폐율 70%, 용적률 200% 이하의 시설을 유치할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평당 370만원대이다. 양산 서창지구 주차장용지 2필지는 340ㆍ651평 규모로 평당 74만3,000원이다. (051)460-544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