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가 20일 밝혔다.
일간 네이션지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탁신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태국에서 13번 째 조류독감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탁신 총리는 "전날 자정께 양성이라는 실험실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2명이 조류독감에 걸려 목숨을 잃었으나 올들어서는 처음이다.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탁신 총리 "검사결과 양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