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 한일문화대상 수상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가 한일 간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일문화대상을 받았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14일 한일대중문화 개방 10주년과 한일문화교류센터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08 한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교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 4기 영암군수로 취임해 왕인박사를 매개로 일본 히라카타(枚方)시와 매년 4월 왕인 춘향대제와 11월 일본 묘전제 참가를 통해 양국의 우호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일본 히라카타시에서 두 도시 간 우호도시 제휴 조인식을 하고 4월에 영암에서 선포식을 열었으며 히라카타시와 시민도예전 교류 및 국제교류 어린이 회화전 등을 통해 문화 교류에도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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