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 베라크루즈 美서 '최우수 SUV' 선정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가 미국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국의 재테크 월간지인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의 베스트 리스트 조사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SUV’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잡지는 매년 각 부문별로 제품을 비교평가해 최고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은 최근 실시한 ‘2007 종합가치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 그랜저(수출명 아제라)와 싼타페를 동급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했다. 그랜저는 1,000점 만점 기준으로 778점을 따내 대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싼타페는 781점으로 소형 SUV 부문에서 도요타 RAV4와 혼다 CR-V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