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화점협회(회장 하원만) 소속 12개 회원사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아름다운 부부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부부위원회의 ‘2005 한국부부축제’ 행사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대구, 동아 등 백화점협회 회원업체들은 장미꽃 증정행사, 부부특강, 경품행사 등 부부의날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잉꼬부부 콘테스트, 인천점에서 22일까지 고객의 다이아몬드를 리모델링 해주는 ‘아내에게 사랑을 전하세요’ 행사를 갖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20일까지 신혼여행 추억 및 결혼생활에 대한 수기 공모전을 실시, 1쌍을 선정해 추억의 허니문 장소로 다시 여행을 보내주며 미아점에서는 부부클리닉 특강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 미아, 영등포, 본점에서 22일까지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연극관람권, 순금 커플링 등을 경품으로 준다.
갤러리아 명품관 및 수원점은 21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점포별 10쌍씩 웨딩앨범을 제작해주며 동아백화점은 오는21일부터 6월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