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8월27일 닭고기ㆍ수산주 강세

미국증시의 하락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종합주가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 5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거래소=전일에 비해 0.09포인트 상승한 810.30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414억원, 2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국민은행을 비롯,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린 금융주의 하락폭이 컸다. 음식료ㆍ종이목재ㆍ전기전자 등이 상승했다. 전염병에 걸린 돼지가 시중에 유통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니커와 하림(코스닥) 등 닭고기 가공업체와 오양수산ㆍ대림수산 등 수산주가 급등했다. ◇코스닥=1.01포인트 하락한 357.78포인트를 기록했다. 5일 만의 하락세. 반도체와 IT부품ㆍ정보기기ㆍ디지털콘텐츠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하나로통신ㆍLG텔레콤ㆍ아시아나항공이 내린 반면 옥션ㆍ파라다이스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하우리가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해외IR를 실시한 코아로직은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