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410억원 들여 리모델링'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명품 호텔로 새롭게 오픈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7일 410억원의 투자해 리모델링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그랜드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웬만한 중견 호텔의 1년 매출에 해당하는 금액을 리모델링에 투자한 파라다이스 부산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끝낸 직후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부산의 설계 및 인테리어는 미국의 유명 디자인 업체인 스튜디오 가이아(Studio Gaia)가 맡아 진행했다. 호텔은 최근 부산과 해운대 지역이 컨벤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8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포함 8개의 연회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했다. 파다이스호텔 부산은 그랜드 오픈일인 27일 하루 동안 전 식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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