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진공, 일감제공 사이트 운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이 인터넷망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일감을 제공하는 정보제공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중진공은 28일 영업력과 정보 부족으로 일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키위해 최근 인터넷(http://smdb.smipc.or.kr)을 통해 외국업체등에서 의뢰를 받은 제품발주내역을 신속히 제공, 각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진공은 인터넷 홈페이지내에 「긴급 일감을 드립니다」라는 사이트를 개설, 운영에 나섰는데 현재 국내외 업체로부터 41건의 수주의뢰를 받아 등록해놓고 있다. 중진공은 실제 이란의 한 업체에서 쵸코렛과 캔디 생산설비 오더를 받은 무이통상을 삼보기계공업과 연결해줘 이들회사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등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앞으로 국내에 일본 설비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일본기업의 발주에 발주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한편 미국 등 해외의 관련 인터넷사이트와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02)769-6732~4 【남문현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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