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건설(25950)이 액면분할 결의 후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신건설은 전일보다 11.94% 오른 3만8,900원을 기록, 9일부터 시작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동신건설, 액분호재 5일연속 상한가
이 종목은 대주주 지분율이 75.99%에 달해 지난 4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될 만큼 거래량이 적어 이번 액분으로 유동성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계획대로 1만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되면 주식수는 28만주에서 560만주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