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17:02
정부가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규제완화를 추진하자 가스판매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金秀芳)는 부천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14일 긴급모임을 갖고 “정부가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예외적이어야 한다”며 LPG 판매업의 등록제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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