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융지주(71050)가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도 불구, 주가가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동원금융지주가 20% 가량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 적정주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홍진표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현주가보다 69%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당장부가(BPS)를 바탕으로 동원금융지주의 적정 주가를 1만2,000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작성중인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면 동원증권의 수익이 동원금융지주 수익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