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전업계도 월드컵 사은행사

車업계 이어 성공개최 기념가전업계가 자동차업계에 이어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브 TV, 블루윈 에어컨,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싱크마스터 모니터 등 4대 브랜드 제품을 특별가로 판매하는 '런 투게더(Run Together) 페스티벌'를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47인치 HD급 셋톱박스 분리형 프로젝션TV(모델명 SVP- 47W3HRT)를 사는 고객에게는 DVD플레이어 일체형인 홈시어터(HT-DL200)를 무료로 주고 스탠드형 블루윈 에어컨을 구입하면 모델에 상관없이 공부방(룸형) 에어컨(AS- F42A)을 하나 더 제공한다. 또 매직스테이션 PC과 17인치 싱크마스터 모니터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평상시보다 20% 정도 싼 110만원대에 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공식스폰서로서 월드컵 열기를 부산 아시안게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축구 응원단 2002명 모집' 행사를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이와는 별도로 말복기간(8월1~11일) 중 온도가 34도(기상청 발표 서울 기준) 이상이면 4평형 에어컨을 주는 '날씨마케팅'도 전개하기로 했다. LG전자도 '6월의 감동을 영원히-행복 가득 대축제'를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엑스캔버스 구매 때 모델에 따라 DVD콤비와 골프공 세트 등을 무료로 주고 디오스 냉장고의 경우 이달 한달간 스페이스 디오스 및 티타늄 디오스 한대 가격으로 자사 김치냉장고 1124 모델 90ℓ를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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