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met, '쇼킹 엠' 中 방송

m.met, '쇼킹 엠' 中 방송 텐진TV 위성방송 통해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의 프로그램 '쇼킹 엠(ShowKing M)' 이 중국 텐진TV 위성방송을 통해 중국지역에 방송된다. m.net(대표 박원세)은 8일 자사 프로그램인 쇼킹엠이 텐진TV의 종합 오락프로인 한류총동원(韓流總動員) 시간을 통해 내년 1월 5일부터 1년간 방영된다고 밝혔다. 한국 대중음악 프로그램이 중국방송에 정규 편성, 일반 시청자들에게 전면적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류총동원'은 내년부터 매주 금요일 8시에 신설되는 오락프로그램으로, 최근 중국에서 한류(韓流)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국내 대중음악과 스타 등을 소개하는 프로다. 쇼킹엠은 총 한시간 30분 가량의 방송시간 중 약 30분간 편성돼 전파를 타게 된다.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텐진TV는 위성을 포함 총 3개 채널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 27개 성(省)으로 24시간 방송, 9억명 가량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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