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음악청취와 다운로드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음악서비스 ‘메가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실시간 청취(스트리밍) 기본 서비스는 월 3,000원, 온라인 노래방은 월 1,000원, MP3파일 다운로드는 한 곡당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최고급 음질인 224Kbps 스트리밍과 ‘넷싱크’를 지원하는 다양한 MP3플레이어 이용이 가능하다. 노래방의 경우 태진노래방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별도의 음악 플레이어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원하는 곡을 찾아 듣거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