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하나로텔레콤 '하나포스'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만족


지난 99년 세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 ‘ADSL’을 상용화한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20Mbps급과 50Mbps급 VSDL, 100Mbps급 광랜 등 다양한 ‘하나포스(hanafos)’ 상품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포스는 초고속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세상에서 진정한 나 하나(hana)만의 힘(force)를 갖는다’는 의미다. 하나포스의 인기 비결은 빠른 인터넷 속도 외에도 하나포스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무엇보다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BS(Before Service, 고객불만 사전예방)’를 표방하는 하나로의 고객 서비스(CS)는 수동적ㆍ방어적 기업활동으로 인식돼 왔던 기존 CS에서 탈피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품질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는 하위 10%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나로텔레콤은 또 하나포스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24가지 특별한 혜택’을 내세워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각종 영화ㆍ음악ㆍ교육 등의 콘텐츠와 할인 이벤트, 대용량 서비스 등을 무료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전화와 방송 등 여러 서비스를 묶어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신규 가입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물량위주 경영’을 기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질적 경영’으로 전환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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