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타운 다이너

업타운 다이너 역삼동 LG 강남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업타운 다이너(UPTOWN DINER .전화 2005-1001)는 최근 쫀득한 맛의 '아메리칸 바베큐 립(갈비)'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타운 다이너는 샌드위치나 스파게티 등 간단한 식사와 생맥주 등을 주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주타깃으로 삼아 모두 3가지 종류의 아메리칸 립을 개발하는 등메뉴를 개편했다. 우선 오리지널 바비큐 립(사진)은 가장 연한 어린 돼지갈비에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가부드럽게 스며있어 쫀득하고 독특한 맛을 한껏 누릴 수 있다. 판매가격 2만2,000원. 오리지널 바비큐 립은 생후 6개월이 채 지나지않은 어린 돼지의 갈비만을 골라 쓰며 기존조리법과 달리 두유(중국간장)와 소흥주(중국술), 갖은 양념에 24시간 재워내놓는다. 이후 바비큐 소스를 바른 상태에서 호일로 싼 후 149℃의 적정온도로오븐에서 익힌 뒤 2차로 바비큐 소스를 다시 발라준다. 특유의 조리법을 사용하고 익은 상태의 립을 그릴에서 다시 한번 구워 내기 때문에 업타운다이너의 립은 육질이 한층 부드럽고 쫄깃한게 특징이다. 또 바비큐 치킨과 립의 콤보요리(2만1,000원)는 칠리소소를 집어넣어 여성 고객들로부터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달콤한 케이준 스파이스 소스에 24시간 재운 뒤 바비큐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워내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신선한 맛을 돋구는 왕새우와 립의 콤보요리(2만4,500원)도 자신있게 내놓은 대표메뉴다. 그릴에 구워내는 것만으로도 일품요리가 되는 왕새우 요리는 이태리식 칠리소스가얹어져 새우의 담백한 맛을 돋보이게 만든다. 새우요리는 특히 스테미너를 생각하는남성들이 즐겨 찾는 인기 품목. 한편 업타운 다이너는 점심시간에 볶음밥과 코울슬로 샐러드를 곁들인 바비큐 립(1만5,500원),볶음밥과 코울슬로 샐러드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과 립 콤보요리(1만7,500원)도동시에 선보였다. 정상범기자 입력시간 2000/11/07 17:2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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