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인도에 파견된 무역투자사절단이 현지 업체들과의 상담회에서 수출 2,000만달러, 합작투자 30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계약실적을 올린 품목과 업체는 콘크리트 보강재(RC시스템), 건축자재(새한하드웨어),주사기 제조설비(코이나상사), 수산물(동원F&B) 등이다.
김재철 무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무역투자사절단은 지난 4일부터 뉴델리에서 상담회를 가졌으며 오는 7일까지 인도 IT산업 중심지인 뱅갈로와 상업도시인 뭄바이를 방문해 상담회와 한국경제로드쇼를 펼칠 계획이다.
홍병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