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회장 조규상)은 1일 월드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광역시 소재 경북고등학교 재학생 9명에게 장학금 2,2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드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에 설립됐으며 월드건설은 현재 5억원 규모인 장학재단 출연기금을 향후 10년 이내에 500억원 규모로 늘려 장학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공사비 20억원 규모의 경북중고등학교 역사관을 건립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완공 후 역사관을 이 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