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사랑! 애완동물] 애완견의 훈련

[내사랑! 애완동물] 애완견의 훈련 야생의 본능을 지닌 개를 기르기 위해서는 인간생활에 적응을 하도록 그에 맞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훈련되지 않은 개는 본능에 따라 사람을 물거나 뇨와 변을 아무데서나 배설하고 사람의 식탁 위에 놓여진 음식을 훔쳐먹고 가구나 전기 시설 등을 망쳐놓는 등 여러 가지로 난처한 입장을 만들게 된다.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는 시기는 생후 2~3개월의 강아지가 좋으며 이 시기에 훈련된 교육은 평생 잊질 않는다. 훈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통일어로 '기다려', '안돼', '잘했어' 등의 짧은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런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는 훈련자에 대한 복종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배변레兀▥틔쳄~ 강아지의 배변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자고 일어나서 소변을 보고 식사를 한 후 10분내에 대변을 본다. 배변 배뇨를 할 때 강아지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이리저리 어느 한 자리를 중심으로 돌면서 냄새를 맡는다. 이때 '기다려'라고 한 후 애견용 화장실이나 신문지위에 강아지를 옮긴 다음 '오줌'이라 외치고 배설 시키며 잘 했을 경우 칭찬과 동시에 먹을 것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엉뚱한 곳에 오줌이나 변을 봤을 때는 그 자리에서 배설한 것을 가리키며 주시하게 한 후 '안돼'라고 한 후 꼬리 쪽을 두드리며 강아지가 잘못을 했구나 라는 것을 인식시켜 줘야 한다. 집안 물건을 함부로 물어뜯거나 망가뜨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곁에 항상 가지고 놀 장난감이나 개껌 등을 줘서 놀게 해준다. 특히 코카 스파니엘 같은 개들은 가전제품의 전선이나 버턴 등을 물어뜯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장난기 많은 강아지들은 이런 행동을 처음 했을 때 '그만둬' 하고 소리쳐서 엄하게 꾸짖어야 한다. (02)3443- 8275 Drkim@Drkims.co.kr 입력시간 2000/11/23 17: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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