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풍성

패션몰들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할인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대문 패션몰 메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메사 야외광장에서 특설매장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설매장에서는 어린이날 선물용품으로 조립식 로봇 3종을 1만원에 판매하고 각종 장난감을 시중가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어버이날 효도상품으로 안마기, 메모리 폼 베게, 원적외선 베게, 찜질팩 등의 건강용품을 시중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명동 밀리오레는 내달 3~5일 동안 1층 무대에서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갖고 어린이 동요대회와 특별 댄스 공연을 열고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동대문 두타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5월 싼타 대축제`라는 행사를 갖고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3~5일 동안 야외무대와 8층에서 `키즈 매직 쇼`, `코스프레 페스티벌`, 인형극 `말썽쟁이 짱돌이` 등 다양한 공연을 갖는다. 명동 아바타는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아바타 가정의 달 축하 세일전`을 열고 의류ㆍ패션잡화ㆍ액세서리ㆍ인테리어소품 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3~5일 동안 `삐에로와 함께 하는 매직풍선과 솜사탕 배포`행사와 `사랑의 장미꽃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메사의 송희경 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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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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