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기어인터내셔널사가 9개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쓰나미(TSUNAMI)`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 드라이버는 400㏄ 대형 헤드로 2회 단조 처리된 10-2-3 베타 티타늄 재질의 페이스 면을 헤드 몸체 앞면에 삽입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 수입업체인 ㈜스퀘어원측은 페이스를 보잉747 항공기의 랜딩기어(바퀴다리)로 사용되는 견고한 소재로 제작한 데다 2회 단조 가공으로 조직이 매우 치밀해 반발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스퀘어원은 지난해 미국 클럽 테스트 전문 업체인 랭크마크(rankmark.com)의 비거리 테스트에서 75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가격은 85만원. (02)552-8426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