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리첸이 카탈로그를 넘기는 것 만으로 3D로 다양한 제품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터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과 손을 잡고 도입한 리첸의 ‘AR(Augmented Reality)터치 시스템’은 고화질로 제작된 3차원 공간에서 터치를 통해 상판이나 도어를 바꾸는 등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어, 공간 제약 때문에 모든 제품을 전시하지 못한 기존 전시장의 문제점을 크게 보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흥미 유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방배 종합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전시장에 확대보급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새 시스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