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또 하락, 1천126대로 떨어져

환율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하락한 1천126.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40원 떨어진 1천12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개장초 한때 1천125.20원까지 떨어지면서 1천125원선 마저 위협했으나 이후 소폭 반등한채로 횡보하고 있다. 이날도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될 경우 영업일 기준으로 7일 연속 하락하는 것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달러화 약세기조 속에 역외매도세와 월말 수출네고물량이나오면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의외로 1천125원선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에 비해 0.05엔 하락한 106.37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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