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인텔 델 MCI월드컴 등 나스닥지수의 5대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은 반도체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10.12달러 하락한 134.31달러를 보였고 트리퀸트 반도체가 8.62달러 떨어진 151달러를 보였다.퀄컴은 앞으로 판매부진이 예상된다고 발표하면서 16% 하락한 124.62달러를 나타냈다. 아메리카온라인도 1.5달러 내린 59.7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 경매업체인 E-베이 등 인터넷 관련주는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