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양, 창작스튜디오 건립

유망 작가들의 창작 보금자리가 될 또 하나의 국립 미술창작 스튜디오가 경기도 고양에 생긴다. 문화관광부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지원하고 현대미술관회가 추진하는 `고양미술스튜디오`가 오는 11월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건립될 예정이다. 국고 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스튜디오는 연면적 725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구조물로 대지 면적이 1천240평에 달한다. 정부 지원의 미술창작 스튜디오가 문을 여는 것은 지난해 6월 개관한 서울 도봉구 창동의 `창동 미술스튜디오`에 이어 고양 미술스튜디오가 두번째이다. 고양 미술스튜디오에는 20평 크기의 작업실 23개와 50평 규모의 전시실 및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 각 스튜디오에는 1인용 침대와 간이 싱크대를 설치해 작가가 단기숙식하며 작업에 전념하게 할 방침이다. 정부는 `순수예술진흥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신진 유망 미술작가에게 창작과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술창작 스튜디오를 차례로 만들어오고 있다. 선정된 입주작가 23명은 월 5만원의 사용료를 부담하고 1년간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입주작가 신청접수는 6월까지.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ct.go.kr)를 참조하면 된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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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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