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월1일 할인점 문열고 백화점은 쉰다

새해 1월 1일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하루 휴무하고 할인점들은 문을 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ㆍ 신세계ㆍ 갤러리아ㆍ 애경ㆍ 뉴코아 백화점은 31일까지 정상영업한 뒤 1월 1일 하루 휴무키로 결정했으며 현대백화점은 영업 여부를 놓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한편 그랜드백화점은 올해의 부진을 털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새해 첫날 정상영업을 하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ㆍ 롯데마트ㆍ 그랜드마트ㆍ 킴스클럽ㆍ 까르푸ㆍ 월마트등 할인점 업체는 1일 정상영업을 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신세계 이마트는 1일부터 7일까지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행사를 진행하며 1일 하루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04명에게 복돼지 저금통을 나눠주고 1~4일에는 구매와 상관없이 매장을 방문하면 토정비결을 봐준다. 롯데마트는 1일 신선식품, 가전 등을 최고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킴스클럽은 31일과 1월 1일 이틀간 `송구영신 단, 이틀간 파격가전`을 열고 100여개 품목을 30~50% 할인판매한다. <우현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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