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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최근 경희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도준 박사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윤 신임 부회장은 “모든 직원들이 오늘의 동화약품보다 나은 새로운 동화를 창조해 나가려는 의지와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면서 “과감한 R&D 투자와 우수인력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규 우수의약품 개발, 세계굴지 제약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확대, 동화약품의 100년 이상 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강해 핵심역량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인사로 연구ㆍ개발부문의 집중 육성과 전문의약품 시장확대를 통해 업계 선두 기업으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