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5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서경배 사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태평양은 이 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전 임직원의 윤리실천 서약, 윤리경영 캠페인 등 을 통해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후 내년부터는 내부 신고제 도입, 자기평가기준 제시, 윤리경영 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윤리 경영을 위한 실질적 기반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거래처 및 협력업체 등도 윤리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전파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