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 www.tmax.co.kr)가 국내 보험업계 전산시스템에는 처음으로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TP모니터인 '티맥스(Tmax)'를 설치,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한일생명보험㈜에 설치된 티맥스는 美 BAE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 TP모니터로 BAE의 턱시도(Tuxedo)를 대체하는 형식으로 공급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일생명보험측은 티맥스의 안정성, 성능, 기술지원 인력의 전문성, 티맥스 엔진부문의 기술지원 용이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교체ㆍ설치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전산시스템 성능을 확보하게 되어 업무확장에 따른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특히 기존 비즈니스 로직 부문을 수정하지 않고 약 1 주일만에 교체 완료는 물론 적용 테스트 과정을 마침으로써 또 한번 티맥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동일 마케팅 팀장은 "현재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BEA의 턱시도가 갖고 있지 않는 기능인 Client Agent, UCS(User Control Server), X.25 Gateway 등을 내세워 일본에서만 7~8 군데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 테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올 가을에는 풍성한 계약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02)6288-2012
조충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