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예정대로 내달 중순께 방한할 예정이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13일 미 테러 대참사로 인한 앞으로 한미 외교일정과 관련 '내달로 예정된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에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한미 외무장관도 내주께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