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6:17
김군호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그동안 국내 및 아시아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던 엔화 약세가 어느정도 진정됐고 미국 및 일본 증시도 안정되고 있으나 국내 증시는 수급불균형으로 아직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도 일단락 되었고 증시의 가장 큰 매수세력인 외국인들이 최근 급등하고 있는 원화환율이 향후에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매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채권시장에서의 공급물량 과다에 따른 금리상승도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당분간 지수는 기술적 반등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종목별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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