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한진중공업, 3년 만에 선보인 통영 해모로,, 28일 1순위

한진중공업의 주택브랜드 ‘해모로’가 긴 공백 끝에 경상남도 통영에서 부활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28일부터 ‘통영 해모로 오션힐’의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2년에 분양한 ‘진주 해모로 루비채’ 이후 약 3년만의 분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4개 동 총 1,023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65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한진중공업의 통영 해모로 오션힐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최초,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신동은 통영시내 구도심 지역으로 시장 등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통영 내 첫 재개발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개발 기대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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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관계자는 “통영 해모로는 교통, 환경, 교육 등 입지여건이 좋고 전체 가구 수의 약 82%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통형 최초로 ’청정건강주택’ 인증을 획득하고 ‘선택형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점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6번지에 마련됐다. (055)648-1005.


한진중공업이 경남 통영 북신동에 공급하는 ‘통영 해모로 오션힐’ 투시도./사진제공=한진중공업.<BR><BR>한진중공업이 경남 통영 북신동에 공급하는 ‘통영 해모로 오션힐’ 투시도./사진제공=한진중공업.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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