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로 대회 취소설이 돌았던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가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결승전도 스타드 드프랑스 경기장에서 그대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자크 람베르 대회 조직위원장은 16일 프랑스 라디오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상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공개할 수 없다"며 "대회 취소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놀아나는 것이다. 거리에 있는 것보다 안전한 경기장에 있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24개국이 출전하는 유로2016은 내년 6월10일부터 한 달간 프랑스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이번 테러 때 6곳의 타깃 중 한 곳이었던 스타드 드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경기장 인근에서 세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자크 람베르 대회 조직위원장은 16일 프랑스 라디오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상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공개할 수 없다"며 "대회 취소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놀아나는 것이다. 거리에 있는 것보다 안전한 경기장에 있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24개국이 출전하는 유로2016은 내년 6월10일부터 한 달간 프랑스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이번 테러 때 6곳의 타깃 중 한 곳이었던 스타드 드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경기장 인근에서 세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