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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 14일부터 25일까지 열려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수상작 370여 편과 각종 세미나 만날 수 있어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 페스티벌(이하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이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3회 칸 광고제에서 수상한 필름 광고 110여 편, 인쇄·옥외 부문 광고 260여 편을 상영·전시한다. 더불어 프랑스 칸에 등장했던 100여 편의 세미나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세미나 15편을 자막과 함께 상영하는 ‘세미나 스크리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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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제일기획, 이노션, 덴츠, 하코도 등 2015년 칸 광고제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직접 세계 광고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10편의 라이브 포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꿰뚫어볼 수 있다. 라이브 포럼에 참가하는 해외 연사로는 일본의 광고기획사 하코도의 타카히로 호소다와 카즈아키 하시다, 덴츠의 히로후미 하야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의 조현주 상무, 제일기획의 피터 김 전무, 유종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치영의 이노션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조기 예매자는 12만원에 참관할 수 있다. 쿠팡, 티켓몬스터,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757-1730 webmaster@canneslions.co.kr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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