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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 입상작 25점 선정
경기도는 19일 '2015 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 입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조제욱·이재용씨가 공동 출품한 '행복 안경'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은 안경을 쓰면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에 아이디어를 착안해 시각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밖에 △금상 이승민(세상은 두바퀴), 김문호(도우아트) △은상 우현지·조연주(자전거 여행을 그리다), 김재호(한국자), 김지선(빛을 담다), 김태석(도란도란) 등 25점이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1점에는 시상금 3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원, 은상 4점 각 100만원, 동상 8점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장려상 10점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경기도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 '미래비전30' 발표
최광일(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발표했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 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최 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평택항은 개항 후 30년간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화물처리량 1억톤 돌파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中 전문의 6명 대상 우수 의료기술 연수
경기도는 19일부터 중국 장쑤성에서 온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Global Healthcare Academ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국 장쑤성의 추천을 받은 태주시 서주의학원 부속병원 우지빈 척추외과 부주임 의사 등 외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6명의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샘병원, 윌스기념병원, 단원병원에서 경기도의 우수 의료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이양호 농진청장 전주 외식업주 대상 특강
이양호(사진) 농촌진흥청장은 19일 농진청 종합연찬관에서 전주시 덕진구 지역 500여명의 식품접객업 대표를 대상으로 '창조경제 시대의 농식품 산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빠르게 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창조경제 시대의 농업과 식품소비 트렌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외식업계의 대응과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외식 빈도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연 매출 70조원 규모로 성장한 외식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우리 농산물 활용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은 외식산업이 국가브랜드 가치를 이끄는 문화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수원역 지하도 상가 리모델링 착수
수원역 지하도 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수원시는 노후화된 수원역 지하도에 대한 구조물 보수 및 보강과 상가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역전 지하도는 현재 78개의 상가가 입점하고 있으나 내부 시설이 노후돼 구조적인 안전 문제와 함께 지하상가 상권이 침체돼 왔다.시는 이달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차기 건설기술심의위원 11월 6일까지 공모
경기도는 현재 활동 중인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심의위원을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 기술심의위원 23개 분야, 설계심의분과위원 13개 분야 등 모두 250여명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대전 '원도심 도보여행' 지도 제작·배포
대전시는 대전 중앙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촉진 시책의 일환으로 '대전 원도심 도보여행' 지도를 2만부 제작해 지역 내 각급 기관과 역, 터미널, 여행·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한다. 접이식으로 손안에 잡히도록 제작된 지도에는 △근대건축물 투어 △철도문화유산 투어 △역사현장 투어 등 세 코스가 안내되고 있다. 근대건축물 투어는 구 충남도청∼대전대흥동성당∼목척교∼구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 구간 내 9곳 등을 둘러보게 된다. /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