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쿠론이 글로벌 디자이너 그룹 ‘핀우’와 함께 ‘핀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클러치·지갑·키 체인으로 구성된 이번 ‘핀우 스페셜 에디션’은 각각 3가지 스타일 총 9종이다.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독특한 건축 양식인 필로티·슬레이트 루프·컬러 블록 등을 활용했다. 여기에 ‘핀우’ 고유의 단조로운 색감을 더해 차분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 나무 패턴의 소재를 클러치 바닥과 덮개 등에 적용, 건축물과 자연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핀우 스페셜 에디션’ 클러치는 모벨·바움·후프 등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각 잡힌 형태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세련된 컬러와 나무 패턴 소재가 적용됐다. 탈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클러치·크로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모벨, 바움, 후프 클러치 순으로 42만5,000원, 39만5,000원, 36만5,000원이다.
사선 플랩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핀우 스페셜 에디션’ 바움 지갑은 장지갑과 중지갑, 플랫지퍼 코인지갑 3가지 스타일이다. 내부에는 3단 디자인 카드 수납칸이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장지갑 28만5,000원, 중지갑 19만5,000원, 플랫지퍼 코인지갑 9만8,000원.
수공예 기법이 돋보이는 ‘핀우 스페셜 에디션’ 키 체인은 독특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특징이다. 키 체인 뿐 아니라 ‘참’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벨, 바움, 후프의 3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모두 9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