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이지건설, 내년에도 1만여 가구 공급

이지건설 내년 주요 분양물량


이지(EG)건설이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1만여 가구를 선보인다.

이지건설은 오는 2016년 경남 진주 초장지구 5블록(544가구)을 시작으로 총 1만 51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올 한 해 물량인 1만78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첫 테이프를 끊는 지역은 2월에 공급되는 경남 진주 초장지구 5블록이다. 이어 3월 충남 당진 송산 C1-2블록(764가구)과 6월 충남 아산 배방우천지구(581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9월에 충북 오송 B-2블록(2,458가구)과 경기 하남 미사 주상복합(925가구)을 연이어 내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A8블록 752가구(10월) △충남 아산 음봉지구 1,078가구(11월) △충북 오송 B-3블록 1,714가구(11월) △광주 계림2구역 재개발 1,695가구(11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지건설은 올 한 해 매출액이 총 2조3,623억987만원으로 지난해(1조3,287억860만원)에 비해 77.8%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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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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