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캐리비안베이, 세계 워터파크협회서 ‘우수’ 워터파크 선정

캐리비안베이 ‘2015 이그제큐티브 보드 어워드’ 수상

국내 워터파크 처음… 워터파크 레저산업 발전 기여


누적 이용객 2,500만명…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

경기도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야외 전경 / 사진제공=삼성물산<BR><BR><span class=''><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566459419837-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566459419837-0'); });</script></div></div></span><br>경기도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야외 전경 /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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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가 세계 워터파크협회(WWA, World Waterpark Association)가 뽑은 우수 워터파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 운영하는 캐리비안베이는 25일 WWA로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터파크 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워터파크로는 처음으로 ‘2015 이그제큐티브 보드 어워드(Executive Boar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보드 어워드’는 WWA 운영진들이 전세계 워터파크 중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워터파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WWA는 지난 1982년 워터파크의 운영에 대한 교육 및 네트워크,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WWA는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한 혁신 활동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호평, 특히 아시아 워터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캐리비안 베이의 수상 배경으로 전했다.

현재 국내에는 크고 작은 40여 개의 워터파크가 운영 중이나 캐리비안베이는 워터파크가 단순히 물놀이 공간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접목된 문화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 36개의 여과 시스템을 통한 수질 관리와 모든 놀이시설의 국내외 안전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워터파크를 이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csjung@sed.co.kr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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