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왼쪽 여섯번째) IBK 기업은행장과 곽재원(왼쪽 다섯번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Dream Lab)’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핀테크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붙인다.
기업은행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Dream Lab)’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은 은행이 제공한 사무공간에 핀테크 업체가 입주해 비지니스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은행으로부터 테스트베드, 컨설팅, 투·융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첫 입주 기업으로는 기업은행이 상반기 실시한 ‘핀테크 드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씨앤테크를 포함해 마크마운트, 엑스엔지니어링, 희남 등 총 4개기업이 선정됐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핀테크 드림랩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거리를 좁히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